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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에 이어 미국여행 두번째 날을 계속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페리빌딩과 파머스마켓에서 신나게 구경도 하고 배도 채우고 난 뒤 향한 곳은 샌프란시스코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코잇타워였습니다. 페리빌딩과 지도상으로는 멀어보이지 않아서 천천히 걸어가보기로 했습니다.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 흰색 건물이 코잇타워입니다. 이때까지만해도 거리가 너무 예뻐서 걸어다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지만..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코잇타워는 생각보다 언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근데 꾸준히 이어지는 완만한 경사가 아니라 기분좋게 평지를 걷다가 어마어마한 계단을 급격히마주치게 됩니다. 이왕 온거 다 올라가보잔 생각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올라가다 보니 코잇타워 바로 앞에서 사람들을 내려주고 있는 ..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파머스 마켓에 이어 샌프란시스코의 페리빌딩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지난 포스팅 미국여행 - 샌프란시스코, 페리빌딩, 파머스마켓 페리빌딩은 샌프란시스코 마켓 스트리트의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지금과 다르게 페리 선착장으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페리빌딩 주변과 페리빌딩입니다. 페리 빌딩 내부에는 레스토랑도 있고 또 치즈, 육류, 과일등 여러 식재료들을 팔고 있습니다. 저는 여행왔을 때 그 나라 식재료를 구경하는 것을 무척 좋아해서, 여기서도 식재료 구경하는 맛이 쏠쏠했습니다. 빌딩 내부는 뭔가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달랐어요. 뭔가 실내같지 않고 넓은 느낌이었습니다. 식재료를 판다고 설명드렸지만 꼭 그런 것만 파는건 아니고 이렇게 젤리같은 간식들도 많이 팔더라구요. 여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뤄뒀던 미국 여행 포스팅을 올려볼까합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페인티드레이디스를 갔었는데요, 페인티드레이디스를 구경한 뒤, 필모어 스트리트까지 걸어가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실 페인티드레이디스와 필모어 스트리트까지는 거리가 꽤 되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일정도 크게 힘들지않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도보로 이동했는데 샌프란시스코 거리 자체가 너무 예뻐서 걷기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걸어다니면서 찍은 샌프란시스코 거리 사진입니다. 샌프란시스코는 가파른 언덕이 꽤 있어 올라가기 힘들 때가 많지만 그래도 언덕 위에서 보는 샌프란시스코의 풍경은 꽤 멋있습니다. 근데 제 지인은 거리가 재미없어 보인다고 말하더라고요.. 취향차이인가 봅니다. 꽤 많은 거리를 걷다보면 필모어 스트..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가장 올려보고 싶었던 미국여행 후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그동안 나름대로 여행을 다녔다고 다녔지만 미국은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요, 2017년에 흔치 않은 2번의 휴가 중에 첫번째 휴가와 연차 파워로 처음으로 미국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갔다온 기간은 총 9박 10일이었고 다녀온 곳은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입니다. 앞으로 차근차근 다녀온 곳의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싶이 미국에는 3대 버거가 있죠 서부의 자존심 인앤아웃, 동부의 자존심 쉑쉑, 그리고 파이브가이즈 인데요 사실 이번 제 여행의 목표 중 하나가 이 3대 버거였습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에는 이 3대 버거보다 더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버거집이 있습니다. 지금 제가 소개할 수파두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