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홍콩 여행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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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홍콩 마지막날이다. 우리 비행기 시간은 오후5시었기때문에, 살짝 여유가 있어 IFC몰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가기로 했다. 메뉴는 전날 못먹은 팀호완 딤섬 ㅋㅋㅋ 다시 가도 길게 줄이 서있었지만 줄은 생각보다 금방 빠진다. 팀호완 저번 포스팅에도 말했지만 팀호완은 IFC몰 안쪽이라기 보단 IFC몰에서 지하철을 타러 가는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IFC몰 기계에서 팀호완을 찾으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찾을 수 없다...ㅋㅋㅋㅋㅋㅋ 일단, 도착하면 아래의 종이와 펜을 나누어준다. 원하는 음식을 미리 체크해서 자리를 안내받았을 때 제출하면 된다. 이건 자리에도 있으니까 못받거나 못냈더라도 자리에서 다시 써서 내면 된닷 우리가 일단 시킨건 하가우, 시우마이, 그리고 베이크드번이다. 하가우는 새우딤섬, 시우마이는 ..
이순밀크컴퍼니에서 푸딩을 먹고 익청빌딩을 다녀왔다. 사진은 많이 찍긴했는데, 얘네들은 보정이 좀 필요할 것 같아 포스팅은 나중에..... 익청빌딩을 보고 나서 다시 IFC몰로 돌아오는데, 트램을 타고 왔더니 시간이 너무 소요되서(대략 1시간정도 소요) 바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원래 이날의 목표는 팀호완! 근데 팀호완은 시간이 늦어 손님을 더 안받구요ㅠㅠ 팀호완은 생각보다 문을 일찍 닫는다.. 결국 다음 날 가려 했던 크리스탈 제이드를 이 날 먹고, 다음 날 점심에 팀호완을 가기로 결정했다. 참고로 팀호완은 IFC몰 안에 있는게 아니라, IFC몰에서 지하철로 가는 지하 통로에 위치해있고, 크리스탈 제이드는 IFC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Crystal Jade 크리스탈 제이드는 나름 늦은 시간까지 한다..
빅버스를 타고 스탠리마켓을 다녀오니 대략 3시쯤 되었다. 이 다음 일정은 피크트램을 타고 빅토리아 파크에 가서 홍콩 전경 보기라, 다시 빅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근데 여기서 나의 실수...ㅠ_ㅠ 빅토리아 파크에 가는 빅버스는 레드, 그린 이 두 라인인데여기서 레드 버스를 타버렸다.. 그린 라인 버스를 타면 빅토리아 파크까지 15분정도면 가는데 레드는 한~~참 빙빙 돌아돌아 간다. 이 때까지는 계획한 일정을 나름대로 잘 지켜왔었는데, 한순간에 실패..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침차이키에서 완탕면 먹은 뒤 딱히 먹은 것도 없어 배도 고프고, 차가 막혀서 피크트램까지는 너무 많은 시간이 도로에서 소요될 것 같아 결국 빅버스에서 하차했다...ㅠ.ㅠ 일단 고픈 배를 달래기 위해 오늘도 스트리트 푸드파이터에 나왔던..
홍콩 세번째날! 침차이키에서 일인일완탕면하고 빅버스 투어를 하러 출발했다:) 빅버스는 클룩에서 미리 예약했고, 스타페리 피어 7 2층에서 티켓으로 교환할 수 있다! 티켓으로 교환한 후엔 1층으로 내려가서 원하는 라인의 버스에 티켓을 보여주고 탑승하면 된다. 리펄스베이와 스탠리마켓을 가기 위해선 그린 라인을 타야하므로 기다렸다가 그린 라인 버스를 탑승했다.. 그린라인 버스에 탑승할 경우 꼭 오른쪽에 타는게 좋다! 바다가 그쪽으로 보인다.또 이층은 왼쪽에 늘어져내린 나무들로 인해 조금 위험하기 때문에 우리도 이층 오른쪽에 탑승했다 ㅎㅎ ※ 홍콩 빅버스 그린라인 주의사항 ※ 10월에 갔는데도 홍콩 날씨는 매우 뜨거웠다.. 모자&선크림 필수! 그린 라인은 중간에 터널을 지난다...ㅋㅋㅋ 터널에 들어가는 순간..
3박4일 홍콩 여행 세번째 날이다. 여행오면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가는지ㅠ_ㅠ 원래 생각했던 셋째날 일정은 침자이키 - 리펄스베이 - 스탠리마켓 - 피크트램 - IFC몰 - 란콰이펑 이었지만 .... 완벽하게 틀어져서 다음과 같이 변경됐다. 침자이키 - 리펄스베이 - 스탠리마켓 - 이순밀크컴퍼니 - 익청빌딩 - 크리스탈제이드 - 관람차 침차이키 일단 아침을 먹으러 일찍 침자이키로 향했다. 홍콩에는 유독 미슐랭 레스토랑이 많은데, 침자이키도 그중 하나이다. 짠내투어 홍콩편에 나온 맛집이기도 하다! 오픈 시간에 맞춰 아침 일찍 와서 그런지 사람은 얼마 없었다. 가장 유명한 메뉴는 역시 완탕면.. 토핑을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리는 새우완탕과 소고기 토핑을 주문했다. 가격은 37 홍콩달러이다. 새우완탕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