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레시피 (4)
LISTORY
추석이 지나고 집에 남은 사과가 너무 많아서 밀크티잼이 이어 사과잼을 만들어봤어요ㅎㅎ 끓이면 양이 많이 줄어드는것 같아서 저는 사과를 여섯개나 준비했다는..ㅎㅎㅎ 아마 앞으로 일년은 먹을 수 있을것 같네요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과 6개, 설탕(사과 양의 1/2), 레몬 1개, 시나몬 가루 2 티스푼, 소금 1 티스푼 제일 오래되어보이는 사과를 6개 준비했어요. 근데 여섯개면 양이 너무 많이 나와서 선물용이 아니라 집에서 하시는 분들이면 그냥 3개 정도로?? 준비하셔도 될것같습니다 ㅎㅎ 시나몬 가루는 취향껏 생략 가능하시고, 좋아하시는 분은 두 티스푼, 그렇지않은분은 한 티스푼 넣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두 티스푼 넣었는데 은근히 강하더라고요. 일단 첫번째로 하실 일은 사과를 채썰어..
밀크티는 항상 맛있지만 밀크티를 재료로 만든 식품들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밀크티 잼을 가장 선호하는데 사먹기에는 뭔가 비싸고 양도 적어보여서 만드는 방법을 찾아보니 어렵지 않더라고요ㅎㅎㅎ 그래서 또 충동적으로 재료를 한가득 사와버렸습니다ㅠ.ㅠ 아무리 만드는게 양도 많고 싸다해도 사실 하나정도 만들고 싶다면 사서 먹는게 이득인것같아요.. 밀크티잼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유 1L, 생크림 500 ml, 찻잎, 설탕, 잼을 담을 병 일단 재료는 굉장히 간단하지 않나요?? 제가 사용한 찻잎은 이 제품인데요 향이 굉장히 좋지만 많이 진하지는 않아요. 차같은 경우는 보통 얼그레이를 많이 이용하시더라고요... 향도 진하고 구하기도 쉬워 좋은 것 같아요ㅋㅋ 저..
안녕하세요. 사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요리라 해야할지 제품 후기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주제는 바로 오사카 여행에서 사온 또 다른 물건! 계란 간장입니다.ㅎㅎ 사실 일본 간장인 쯔유를 사오고 싶었는데 계란 간장을 보고 혹해서 사오게됐어요. 일본 사람들은 계란 간장밥을 엄청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계란 간장도 유명하더라고요. 그냥 따뜻한 밥에 날계란, 간장등을 넣고 비벼먹는 모습도 유투브에서 본적 있는데, 저는 그 정도로 계란을 좋아하진 않아서 이 간장을 이용해서 계란 간장밥을 만들어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이 간장이 없으시면 그냥 일반 간장으로 드셔도 별반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일본에 갔다오고 집에서 밥을 먹은적이 별로 없어 계속 뜯지도 못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첫 개..
한국 카레도 맛있지만 일본도 카레가 맛있기로 유명하죠. 저희집 가족들도 모두 일반 카레를 좋아해서 이번에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서 제핀 커리 매운맛도 함께 가져왔습니다. 매운맛이라고 하긴 하는데 막상 먹어보니까 하나도 맵지는 않았어요. 카레를 만드는데 필요한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준비물(3인분 기준) 양파 하나, 감자 하나, 돼지고기(등심 또는 안심) 200~250g, 일본 커리, 물, 표고버섯 이 야채 외에도 집에 다른 야채가 있다면 취향껏 넣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사실 카레에는 꼭 들어가야 하는 준비물은 없는 것 같아요.. 양파정도? 저희 집에는 마침 표고버섯이 있어서 표고버섯도 함께 넣어주기로 했습니다. ㅎㅎ 감자도 하나면 괜찮지만 저희집 식구는 감자를 좋아하니까 두개를 넣기로 했어요. 카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