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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삿포로

[삿포로 겨울 여행기] 삿포로 4박5일 여행 일정

LiStoryTeller 2019. 2. 17. 01:15



삿포로 겨울 여행기


2019.01.30~2019.02.03



간만에 혼자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지는 삿포로.. 

원래 일본을 여행지로 그닥 좋아하지는 않으나, 어딜가나 눈이 쌓여있는 곳으로 겨울 여행을 하고 싶었다.


삿포로에 가니 원하던대로 눈 구경은 실컷 하고 오기는 했는데 ㅋㅋ 문제는 너무 추웠다는거?

겨울 여행에는 장단점이 명확하게 있다는 것을 알게해준 여행이었다^^;


여하튼 여행 기억을 다시 다 까먹기 전에 간단하게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갈수록 여행가면 귀차니즘이 심해져서 사진을 대충 찍곤하는데ㅜㅜ 이번에도 역시..ㅋㅋㅋ


그래서 지하철, 호텔 등 자세한 포스팅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기록해서 기억을 조금이나마 남기고 싶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삿포로 4박5일 여행 일정이다!


나는 4박5일로 다녀오긴 했지만, 도착하는 날 저녁에 도착하고 다시 한국에 오는 날은 아침에 출발해서 막상 시간으로 따지자면 꽉채운 4일...?


일정은 꽤 넉넉해서 여유롭게 다니다 왔다.



“1일차

삿포로 도착 - 오타루로 이동 - 스시거리에서 저녁먹기 - 야경구경 - 호텔 온천


“2일차”

호텔 온천 - 토카이야 라멘 - 오르골당 - 거리 구경 - 삿포로 - 징기스칸 다루마4.4 - 스스키노 거리 구경 - RIQ 카페


“3일차”

비에이 투어 - 카도야에서 저녁


“4일차”

조식 - 니조시장 (오히소) - 구본청사 - 삿포로 맥주 박물관 - 카페 랑방 - 가라쿠 스프커리 - 테레비타워 - 파르페


“5일차”

공항 - 과자 쇼핑 - 인천



왜이렇게 ㅋㅋㅋㅋ 대충 쓴 느낌이지^^;;


음 이번 여행 컨셉은 혼자 다니는 힐링 여행 컨셉이라 늦잠 자고 혼자 카페가서 놀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었었는데, 막상 여행을 가서는 단 하루도 일찍 일어나지 않은 날이 없다..ㅋㅋㅋ 


그래도 뭐 나름대로 힐링 여행은 잘 마치고 왔으니 괜찮은듯 하다.


다시보니 잘 쉬고 와서 힐링이라기보다는 맛있는걸 많이 먹고와서 힐링이었던 것 같기도?


여하튼 언제쯤 다 쓸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천천히 일본 여행 여행기를 작성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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