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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밥집후기

[혼밥 시리즈 1탄] 청라 혼밥하기 좋은 라멘집, 춘키친

LiStoryTeller 2018. 5. 19. 15:44




춘키친




오늘도 공부하러 카페와서 가장 먼저 하는 밥집 리뷰


나는 퇴근하고 나서 혼자 밥을 먹고 집에 들어갈 때가 많은데,


은근히 혼밥할 만한 장소가 흔치가 않다... 맨날 검색하는데 찾기 어려움 ㅜ.ㅜ


그래서 내가 갔던 혼밥하기 좋은 장소들을 내가 올리기로 마음먹었닼ㅋㅋㅋㅋㅋ 


오늘은 혼밥하기 좋은 식당 시리즈 1탄 청라 일본 라멘집 춘키친이다^^


부평에 아오리라멘도 혼밥하기에 나쁘지 않지만 은근 부평에서 혼밥하기가 좀 그럴때가 많아서 ...


춘키친은 알게된지는 얼마 안됐지만 생긴지는 나름 오래된 편인것 같다.



브레이크 타임도 있고 휴무일도 꽤 있어서 시간을 보고 가는 편이 좋을듯!


또 런치에는 따로 세트메뉴가 있어서 식사하러 가기엔 점심에 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나는 퇴근하고 갔으니까 디너





가게 컨셉 자체가 약간 혼밥, 혼술 족들을 위한 식당 분위기여서 


자리는 바테이블, 2인석이 대부분이었지만 4인석 테이블도 하나 있고 잘하면 6명까진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다.


내가 갔을 때는 혼자오신 손님 한분만 계셨는데 먹다보니까 손님이 꽤 많아졌다. 


결국엔 나만 혼자와서 ㅋㅋㅋㅋㅋ 조금 외로웠다는.....


춘키친의 메뉴는 이러하다.



사이드메뉴는 메인 메뉴 하나를 시켜야 주문 가능하다.


이거 외에도 이렇게



런치메뉴가 따로 존재한다 ㅋㅋㅋ 점심한정쓰


나는 그냥 춘라멘이랑 사이드메뉴인 미니바질덮밥을 시켰다.


후기보니까 덮밥도 맛있어 보이던데...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들 :) 음식은 금방 나오는 편이다.





라멘에는 기본적으로 큼지막한 차슈랑 계란 반쪽이 들어간다. 요새 이건 어딜가나 똑같은듯


라멘 좋아해서 자주먹으러 다니는 편인데 여긴 국물이 좀 특이했다.


다른 곳은 고기국물같은 느낌이라면 여긴 생선베이스 국물같은 느낌...?


사실 그냥 내 느낌이라서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계란이랑 차슈는 그냥저냥 괜찮았다.




나는 바질향을 넘 좋아해서 바질덮밥에 기대를 많이했는데


바질향이 생각보다 많이 나서 놀랐다.


나는 바질 좋아해서 괜찮았는데 바질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은.. 이거 안시키시겠지 애초에


아오리 라멘집 가면 그 이 비슷한 메뉴 하나 사이드로 파는데.. 이름을 까먹었다 ㅜㅜ


나는 이게 그거보다 괜찮은듯!



면도 적당히 익히고 괜찮았다. 양도 적당히 많은 편??


너무 배불러서 밥은 다 먹지도 못했다 ㅜㅜ


여기 라멘이 일반적인 라멘이 아니라 일본 어디 지역.. 훗카이도인가? 그 지방 라멘이라고 어디서 봤는데


그래서 그런지 평소에 먹던 라멘이랑은 느낌이 좀 달랐던거 같다. ㅋㅋㅋㅋ 


얼큰한 라멘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운 춘라멘 시키시면 될것같고...


여하튼 혼자가기에 부담없고 좋은 듯 하다 ㅋㅋㅋㅋㅋ 


다음에 가면 덮밥으로 먹어봐야겠다 ㅎㅎㅎ 



쓰다보니까 또 시간이 훌쩍 갔네 이제 공부해야지....


혼밥 시리즈 1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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