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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여행을 알아보기 시작하면, 가장 처음으로 알게되는 샌프란시스코의 상징물은 바로 샌프란시스코의 케이블카일 것입니다. [사진 출처] 위키백과 그만큼 케이블카는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교통수단인데요. 위의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옆에 매달려서 가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언덕이 많은 샌프란시스코의 아름다운 경치를 잘 관람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교통수단이기도 합니다. 케이블카의 노선은 Powell-Hyde, Powell-Mason, 그리고 California 라인 이렇게 세가지가 존재합니다. 보시다 싶이 3가지 노선 중 2개 노선의 출발지는 파웰 스테이션입니다. 파웰 스테이션은 보통 숙소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관광을 시작하려는 관광객들이 타는 곳이라 긴 줄을 기다려야 하는 곳입니다. 파웰 스테이션에서 케..
안녕하세요. 이제 미국여행을 다녀온지 한달 가까이 되었는데 아직도 둘째 날을 포스팅하고 있네요^^;; 오늘 내로 샌프란시스코 둘째 날 포스팅을 끝내는게 목표인데 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한번 계속 틈틈히 작성을 해서 도전해볼까 합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카페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난 뒤 향한 곳은 바로 팰리스 오브 파인 아츠, 혹은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정식 명칭은 Palace Of Fine Arts 이며, 샌프란시스코의 마리나 구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가 있던 러시안힐 근처에서는 30번, 45번 등의 버스를 타고 갈 수 있고, 대략 20~30분정도가 소요됩니다. 이날 거의 마지막 일정이라 해가 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4~5시쯤에 갔는데도 낮과 다를 것 없이 밝아서 다행이었어..
샌프란시스코 여행 둘째 날, 코잇타워를 본 뒤 러시안힐을 보기 위해 롬바드 스트리트로 이동했습니다. 코잇타워에 올라갈때 계단을 너무 많이 올라가서 너무 힘들기도 하고 이번에는 거리가 좀 있는 구간이라 버스를 이용해서 이동했습니다. 이동할 땐 역시 구글지도가 필수입니다! 코잇타워 바로 앞까지 오는 버스를 타고 워싱턴 스퀘어 공원에서 한번 환승을 해야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워싱턴 스퀘어 공원도 갈 수 있었습니다. 워싱턴 스퀘어 공원은 Saint Peter and Paul 교회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비록 크기는 작지만 해도 잘 들고 교회도 너무 아름다워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나와있었어요. 해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수영복만 입으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한국에서 공원에 비키니를 입고있으면 너..
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에 이어 미국여행 두번째 날을 계속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페리빌딩과 파머스마켓에서 신나게 구경도 하고 배도 채우고 난 뒤 향한 곳은 샌프란시스코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코잇타워였습니다. 페리빌딩과 지도상으로는 멀어보이지 않아서 천천히 걸어가보기로 했습니다.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 흰색 건물이 코잇타워입니다. 이때까지만해도 거리가 너무 예뻐서 걸어다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지만..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코잇타워는 생각보다 언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근데 꾸준히 이어지는 완만한 경사가 아니라 기분좋게 평지를 걷다가 어마어마한 계단을 급격히마주치게 됩니다. 이왕 온거 다 올라가보잔 생각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올라가다 보니 코잇타워 바로 앞에서 사람들을 내려주고 있는 ..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파머스 마켓에 이어 샌프란시스코의 페리빌딩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지난 포스팅 미국여행 - 샌프란시스코, 페리빌딩, 파머스마켓 페리빌딩은 샌프란시스코 마켓 스트리트의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지금과 다르게 페리 선착장으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페리빌딩 주변과 페리빌딩입니다. 페리 빌딩 내부에는 레스토랑도 있고 또 치즈, 육류, 과일등 여러 식재료들을 팔고 있습니다. 저는 여행왔을 때 그 나라 식재료를 구경하는 것을 무척 좋아해서, 여기서도 식재료 구경하는 맛이 쏠쏠했습니다. 빌딩 내부는 뭔가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달랐어요. 뭔가 실내같지 않고 넓은 느낌이었습니다. 식재료를 판다고 설명드렸지만 꼭 그런 것만 파는건 아니고 이렇게 젤리같은 간식들도 많이 팔더라구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