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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파머스 마켓에 이어 샌프란시스코의 페리빌딩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지난 포스팅 미국여행 - 샌프란시스코, 페리빌딩, 파머스마켓 페리빌딩은 샌프란시스코 마켓 스트리트의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지금과 다르게 페리 선착장으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페리빌딩 주변과 페리빌딩입니다. 페리 빌딩 내부에는 레스토랑도 있고 또 치즈, 육류, 과일등 여러 식재료들을 팔고 있습니다. 저는 여행왔을 때 그 나라 식재료를 구경하는 것을 무척 좋아해서, 여기서도 식재료 구경하는 맛이 쏠쏠했습니다. 빌딩 내부는 뭔가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달랐어요. 뭔가 실내같지 않고 넓은 느낌이었습니다. 식재료를 판다고 설명드렸지만 꼭 그런 것만 파는건 아니고 이렇게 젤리같은 간식들도 많이 팔더라구요. 여기..
샌프란시스코 페리빌딩에서는 매주 화, 목,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유기농 채소를 파는 재래시장인 파머스 마켓이 열립니다. 유기농 채소가 주이긴 하지만 각종 음식과 음료를 팔아, 요일만 맞으면 아침에 여행을 시작하기 딱 좋은 장소같습니다. 다행히 저는 샌프란시스코 여행 도중에 파머스 마켓 요일이 겹쳤네요^^ 일찍 가서 아침식사를 할 계획이었지만 시차적응으로 인해 점심에 페리빌딩을 찾게되었습니다. 파머스 마켓이 열리는 페리빌딩의 위치는 밑의 지도와 같습니다! 제가 타고 온 전차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는 다양한 교통 수단이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교통 수단으로는 케이블카 외에도 버스, 전차 등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교통들은 뮤니패스를 구매하시면 해당되는 기간동안 제한없이 이용하실 ..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뤄뒀던 미국 여행 포스팅을 올려볼까합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페인티드레이디스를 갔었는데요, 페인티드레이디스를 구경한 뒤, 필모어 스트리트까지 걸어가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실 페인티드레이디스와 필모어 스트리트까지는 거리가 꽤 되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일정도 크게 힘들지않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도보로 이동했는데 샌프란시스코 거리 자체가 너무 예뻐서 걷기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걸어다니면서 찍은 샌프란시스코 거리 사진입니다. 샌프란시스코는 가파른 언덕이 꽤 있어 올라가기 힘들 때가 많지만 그래도 언덕 위에서 보는 샌프란시스코의 풍경은 꽤 멋있습니다. 근데 제 지인은 거리가 재미없어 보인다고 말하더라고요.. 취향차이인가 봅니다. 꽤 많은 거리를 걷다보면 필모어 스트..
수파두파 버거를 먹고 드디어 호스텔에 도착하여 씻자마자 출발한 곳은 페인티드레이디스가 위치한 알라모스퀘어 입니다. 많은 블로그에서 알라모 스퀘어는 공사 중으로, 사람들의 출입을 금하고 있다는 말은 보았지만 혹시 하는 일말의 희망을 갖고 찾아가 보았지만 역시나였네요.ㅠㅠ 아직 알라모스퀘어는 공사중으로 사람의 출입을 금하고 있어 아쉽게도 페인티드 레이디스의 모습만 확인하고 올 수 있었습니다. 보시다 싶이 앞에 철조망 때문에 가까이서는 사진을 이쁘게 찍을 수 없어 안타까웠습니다. 제 카메라는 또 줌이 안되서 이렇게 찍고 자르고 자르고...ㅠㅠ 그래도 자른 거 치고는 만족스러운 사진이 나온 것 같아요. ㅎㅎ 사진속 가운데에 보이는 6채의 빅토리아풍 저택을 통틀어 페인티드레이디스라 부릅니다. 집 생김새도 사랑스럽..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가장 올려보고 싶었던 미국여행 후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그동안 나름대로 여행을 다녔다고 다녔지만 미국은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요, 2017년에 흔치 않은 2번의 휴가 중에 첫번째 휴가와 연차 파워로 처음으로 미국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갔다온 기간은 총 9박 10일이었고 다녀온 곳은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입니다. 앞으로 차근차근 다녀온 곳의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싶이 미국에는 3대 버거가 있죠 서부의 자존심 인앤아웃, 동부의 자존심 쉑쉑, 그리고 파이브가이즈 인데요 사실 이번 제 여행의 목표 중 하나가 이 3대 버거였습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에는 이 3대 버거보다 더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버거집이 있습니다. 지금 제가 소개할 수파두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