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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fe Glen 간만에 공부하러 카페나왔다가 공부하기 너무 싫어서 카페 후기부터 쓴다 ㅋㅋㅋㅋ 청라에 아무리 이쁜 카페가 생겨도 집이랑 멀어서 가질 못했는데 그래도 최근엔 집근처에도 카페가 하나 둘씩 생기고 있어서 기쁘다 저번에 빵집에 가다가 카페 글렌 새로 생긴 걸 발견해서 오늘은 여기로 ^.^ 카페글렌 예전에 경인교대에 있다가 최근에 없어졌던데... 원래 체인인 건가 아니면 여기로 옮긴건가?? (찾아보니 원래 체인점인듯 하다) 근데 경인교대에 갔을 때 보다 분위기가 더 좋은 느낌! 메뉴는 뭐... 다른 카페들이랑 비슷하다. 빵도 여러 종류가 있고, 아메리카노랑 세트로 약간 싸게 팔고 있다. 깜박하고 사진을 못찍었는데, 마약 토스트..? 랑 아메리카노가 5000원 그리고 허니브레드 + 아메리카노 해..
추석이 지나고 집에 남은 사과가 너무 많아서 밀크티잼이 이어 사과잼을 만들어봤어요ㅎㅎ 끓이면 양이 많이 줄어드는것 같아서 저는 사과를 여섯개나 준비했다는..ㅎㅎㅎ 아마 앞으로 일년은 먹을 수 있을것 같네요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과 6개, 설탕(사과 양의 1/2), 레몬 1개, 시나몬 가루 2 티스푼, 소금 1 티스푼 제일 오래되어보이는 사과를 6개 준비했어요. 근데 여섯개면 양이 너무 많이 나와서 선물용이 아니라 집에서 하시는 분들이면 그냥 3개 정도로?? 준비하셔도 될것같습니다 ㅎㅎ 시나몬 가루는 취향껏 생략 가능하시고, 좋아하시는 분은 두 티스푼, 그렇지않은분은 한 티스푼 넣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두 티스푼 넣었는데 은근히 강하더라고요. 일단 첫번째로 하실 일은 사과를 채썰어..
밀크티는 항상 맛있지만 밀크티를 재료로 만든 식품들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밀크티 잼을 가장 선호하는데 사먹기에는 뭔가 비싸고 양도 적어보여서 만드는 방법을 찾아보니 어렵지 않더라고요ㅎㅎㅎ 그래서 또 충동적으로 재료를 한가득 사와버렸습니다ㅠ.ㅠ 아무리 만드는게 양도 많고 싸다해도 사실 하나정도 만들고 싶다면 사서 먹는게 이득인것같아요.. 밀크티잼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유 1L, 생크림 500 ml, 찻잎, 설탕, 잼을 담을 병 일단 재료는 굉장히 간단하지 않나요?? 제가 사용한 찻잎은 이 제품인데요 향이 굉장히 좋지만 많이 진하지는 않아요. 차같은 경우는 보통 얼그레이를 많이 이용하시더라고요... 향도 진하고 구하기도 쉬워 좋은 것 같아요ㅋㅋ 저..
몇주전에 대전에 다녀왔는데 최근 포스팅하는게 너무 귀찮아서 이제서야 올리는 대전 떡볶이 맛집 리뷰입니다.. 아마 8월쯤? 9월인가 대전에 사는 친구와 함께 아이스크림 떡볶이로 유명한 대전에 바로그집! 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친구가 아이스크림 떡볶이를 먹으러 가자했을때 떡볶이랑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주는줄알고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그렇진 않고요 ㅎㅎ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다고 아이스크림 떡볶이라 한다합니당 대전에 나름 몇번 다녀왔는데 성심당을 제외하고는 딱히 맛집이 없다생각했었는데 이번에 그 생각을 바꾸게됐어요 바로그집은 대전역 근처 지하상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길치인 제가 혼자가기에 쉬워보이진 않았어요. 그래도 생각보다 커서 위치만 대충 파악한다면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바로그집 메뉴부터 소개해..
퇴근하고 불금을 보내기 위해ㅎㅎ 친구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를 찾았습니다.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은 그래도 몇번 와본적이 있었는데, 트리플 스트리트가 생긴 이후로는 처음 와봐서 이렇게 좋은 곳인줄 모르고 있었어요. 쇼핑 브랜드도 여러 곳 입점해 있고 맛집도 좀 있고 분위기도 좋고 괜찮더라고요 카메라를 안가지고 가서 넘나 안타까웠던... 여튼 저희는 송도 피자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테르조피자에서 저녁을 먹고 일피노의 또다른 브랜드인 피콜로피노에 맥주를 마시러갔습니다. 마침 피콜로피노에선 오픈이벤트로 송도에서 일하는 회사 임직원, 학교 교직원 및 학생에게 음료나 주류를 제외한 음식 값을 50%나 할인해주는 행사를 하고있더라고요. 송도에서 가끔 저녁을 먹으러 와야할것같아요.. 오픈 시간은 11시부터 저녁 1..